합격할 수 있을까? 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듣게 된 설명회 공부 방향을 잡지 못해 고민하던 저에게 연간 공부계획을 잡을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해 주었습니다.

비교과라는 과목 특성으로 인해, 임용을 준비함에도 임용커리큘럼 등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. 우연히 신청한 설명회에서 최신 임용관련 이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.

11월 도서관에 가는 습관, 엉덩이를 붙이고 도서관에 앉아있는 습관을 주로 연습했어요. 그러던 중 12월 설명회에서 배지윤 선생님을 뵙고,'선생님과 함께라면 정말 신나게 준비할 수 있겠다' 라는 생각을 했어요.

설명회를 처음 접했을 때 예상 외에 많은 임용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. 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, 얼마나 공부해야 되고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그리고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.

임용의 경쟁률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, 그리고 내가 선택하게 될 수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.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설명과 제가 불안해 하던 부분에 대한 속 시원한 설명을 듣고 ‘오길 잘했다 라는 잘했다’ 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습니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