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청와대 초청 오찬
<자료문의> ☎ 2100-6326 교육과학기술부 인성교육지원팀장 이혜진, 이현주 연구사

□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1월 14일(수) 청와대 초청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(이하 ‘인실련’)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였다.
○ 이 날 오찬회는 바른 인성, 바른 사회 구현을 목표로 각계 219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출범한 인실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,
- 안양옥 공동 이사장(한국교총 회장), 강은성 이사(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회장) 등 인실련 참여 단체의 장 및 관계자 20명 등이 참여하였다.
○ 교과부는 인실련과 공동으로 인성교육 비전(시안)을 수립하여 발표(‘12.9.4)한 바 있으며, 민간 주도의 실천운동과 단위학교의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.

□ 간담회에서는 정용화 인실련 사무총장의 인실련 소개, 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,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이기영 이사장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에 대한 발언이 있었고,
○ 인성교육을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 데에 대한 깊은 공감과 민·관 협력의 인성교육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.

□ ‘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’를 모토로 결성한 인실련은 인성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ㆍ인증 체제를 구축하여 가정·학교·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.
○ 또한 ‘바른말 고운말 쓰기’ 캠페인과 건강한 가족 캠페인* 등을 통해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,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이 어우러진 우수학교인 ‘어울림학교’ (50개교)도 연말에 추진하게 된다.
* 2012.12.31 온가족이 모여 ‘2013년에는 건강한 가정이 되자’는 취지로 가족 달력에 가족 생일, 기일, 행사 등의 스티커를 함께 부착하며 계획과 다짐을 함께 공유하도록 함(달력 부착용 스티커 무료 배포)

□ 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은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인 ‘아주 사소한 고백’을 통해 청소년의 상처를 치유한 사례를 소개하면서, 학교단위의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급내 교우관계 개선, 학부모의 자녀이해 향상 등 학교 구성원의 전반적인 공감과 소통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.
○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이기영 이사장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과 학부모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,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실제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고, 가정에서의 밥상머리교육이 인성교육의 출발임을 강조하였다.

□ 이주호 장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근본대책으로서 ‘인성교육’을 제시하고, 실천과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실천을 강화하고 있으며,
○ 특히, 학생오케스트라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 예술ㆍ체육교육 강화, 학생의 바른말 고운말 쓰기 실천과 어울림 프로그램, 가정에서의 밥상머리교육 등을 대표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, 많은 긍정적인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.
○ 이와 함께, 부처 간, 기업 연계 등의 협력으로 인프라와 노하우(know-how)를 공유하여 인성교육 실천에 전 사회가 나설 수 있도록 지원 체제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.


[출처 :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(http://www.mest.go.kr/main.do) 보도자료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