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자료문의> ☎ 02-2100-8654, 진로교육과장 박성수, 연구사 이규운, 연구관 김연배

□ 교육과학기술부(장관 이주호)는 자유학기제 실시 여건 조성 및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 35,000명의 교원에게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
□ 교과부가 직접 기획하는 진로교육 연수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전국의 진로교사, 일반교사, 진로교사 배치교 교장, 사이버 상담교사 등 14,6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.

ㅇ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진로 검사와 상담을,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진학 상담을,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상담기법을, 중소기업중앙회와 현대인재개발원은 직업과 노동시장의 이해를 담당한다.

<진로교사 심화연수>는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학생 상담과 심리검사, 현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, 진학 업무 등에 대한 전문적 소양을 심화하기 위한 과정이며,

ㅇ 「진로상담」,「심리검사 활용」,「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」,「청소년 상담기법」,「진학지도 역량강화」,「기업의 이해와 직업세계의 변화」등 6개 과정으로 2,300명의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한다.


□ <일반교사 진로 특별연수>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진로교육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이끌어주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배우게 되며,

ㅇ 「진로상담 및 심리검사」,「청소년 상담의 이해와 상담기법」,「기업의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」등의 3개 과정으로 초ㆍ중ㆍ고 일반교사 900명을 대상으로 한다.


□ <진로교사 배치교 교장 연수>는 진로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 형성과 진로진학상담교사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이다.

ㅇ ‘13년 진로교사 배치교 교장 1,55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로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경영에 대한 연수를 제공한다.


□ <상담 슈퍼비젼 연수>는 커리어넷 진로상담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, 여기서 선발 양성된 200명의 진로진학상담 교사는 연수후 지역별 진로상담을 지원하는 강사로 활동하며,

ㅇ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커리어넷과 웹을 통하여 상담하고,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집중되는 상담의 수요를 면대면 상담으로 분산하는 역할도 담당한다.


□ <SCEP* 연수>는 진로수업 및 창체 진로활동, 진로체험, 진로검사 및 상담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전국 중ㆍ고등학교에서 학교별 교사 1인을 연수 목표로 하고 있다.

* SCEP(School Career Education Program) : 소질과 적성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단위 실천 프로그램

ㅇ SCEP 운영을 위한 연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강사요원을 양성, 시도별로 자체 계획에 따라 진로교사 2,999명, 일반교사 6,700명을 연수한다.

□ 교과부의 진로교육 연수는 초등에서 고교까지 학생 개개인의 꿈찾기와 꿈을 이룰 수 있는 준비를 도와줄 있는 교원의 전문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.

□ 한편 시도교육청은 자체 연수계획에 의거 초ㆍ중등 교원의 5%인 21,000명에게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.

[출처 : 교육과학기술부 보도자료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