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작권 문제 해소로 보급방식을 현행 cd방식에서 웹 기반 방식으로 전환
<자료문의>
☎ 2100-6479, 교과서기획팀장김현동, 사무관 조영석, 교육연구사 염상훈,여한기


□ 교육과학기술부(장관 이주호)는 오는 2학기부터 e-교과서를 인터넷으로 전송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.

○ 2011학년도 1학기부터 cd로 제공하던 기존 보급방식을 저작권 문제 해소를 계기로 인터넷 전송으로 바꾸면서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것이 이번 e-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이다. * <붙임 1> 참조

○ 보급대상은 초등학교 1~6학년생과 중학교 1~3학년생으로 국어·수학·영어 과목에 대해 종이 교과서와 함께 e-교과서를 보급한다.


□ 이번 e-교과서는 다양한 ‘보충학습자료’와 재미있는 ‘학습지원도구’를 갖추었다.

○ 특히, 초등학교 3~6학년 국어와 수학 e-교과서에는 종이 교과서에서 볼 수 없었던 「멀티미디어」(플래시, 애니메이션, 동영상 등),「단원평가」,「오답노트」등 다양한 ‘보충학습자료’를 담았으며, * <붙임 2> 참조

○「메모」,「스크랩 노트」,「자료연결」,「본문 검색」등의 ‘학습지원도구’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. * <붙임 3> 참조


□ 인터넷으로 보급되는 e-교과서는 전용사이트에 접속하여 내려받는 방식이다. * <붙임 4> 참조

○ 전용사이트(http://book.edunet.net)에 접속하여 선생님이 알려준 인증코드를 입력하고 압축파일을 내려받아 풀어서 실행하면 된다.
※ 주소창에 이교과서.kr을 입력해도 전용사이트로 연결

○ 용량은 1GB 내외로 일반 가정용 컴퓨터(초고속 인터넷 100Mbps 속도 기준)에서 내려받는데 과목당 대략 2~5분 정도가 소요된다.

○ 내려받거나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. 에듀콜센터(☎ 1544-0079, 운영시간 : 평일 9~21시, 토ㆍ일(공휴일 포함) 9~18시)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원격지원도 요청할 수도 있다.


□ 기능이 강화된 e-교과서는 학부모와 학교 선생님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학부모는 자녀의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, 학교 선생님은 e-교과서를 PPT처럼 띄워놓고 수업할 수도 있다. * <붙임 5> 참조


□ e-교과서 활용에 있어 주의할 점은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.

○ 수업목적이 아닌 e-교과서 복제나 전송은 엄격히 금지되므로 웹하드·P2P·공개된 정보통신망에 올리거나, 학원 등에서 e-교과서 활용은 허용되지 않는다.

※ 벌칙 :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
(저작권법 제136조~제138조)


[출처 :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(http://www.mest.go.kr/main.do) 보도자료]